복대동성당 앞 숨은 맛집, 엄마밥상의 고등어백반을 아시나요봄을 닮은 흐린 하늘 아래, 복대동성당 앞 작은 골목을 지나다 보면 유난히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. 간판에는 '엄마밥상'이라는 정겨운 이름이 걸려 있고, 그 안에서는 노릇하게 구워지는 생선 냄새가 골목 끝까지 번집니다. 이 주변에서 오랫동안 부동산 중개를 하며, 충북대원룸부터 복대동원룸까지 소개해온 1순위부동산 대표로서 이 동네의 점심 맛집 정보만큼은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직장인 여성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라면, 이 엄마밥상의 고등어백반은 절대 빠질 수 없습니다. 고등어백반이 왜 특별할까고등어는 익숙한 생선입니다. 하지만 이곳 엄마밥상에서는 단순한 생선구이가 아닌, 밥 한 끼에 담긴 정성과 ..